독서는 가만히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걸어가며 하는 독서이다. 독서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지름길이다. 독서는 사고력, 상상력, 어휘력을 기르게 한다. 도서관은 학교의 중심이요, 독서교육은 학교 교육의 중심이다.
- 북 카페형 도서관 조성
- 본교 ‘책마루’ 도서관은 노후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종래 일반적인 학교 도서관 조성의 관행을 탈피하여 ‘북 카페형’ 도서관을 조성하였으며, 일만 이천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하고, 넓은 마루와 스탠드를 두어 자유로운 책 읽기뿐 아니라 다양한 모임과 문화 활동을 아울러 할 수 있게 했다. 펜던트 등과 북 카페형 탁자와 의자를 배치하였고, 창 아래를 둘러 선반형 붙박이 탁자도 마련하였다. 빔프로젝트를 설치하여 월요일 1교시 한 주를 여는 시간, 공동체회의, 초청 강연과 각종 모임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신간 도서 구입
- 연 4회 신간 도서를 구입하여 학급 문고로 제공하고, 도서 구입 시 희망 도서 신청을 받아 구입한다.
- 10분 책 소개
- 매주 월요일 1교시 ‘한 주를 여는 시간’에 10분간 추천 도서를 소개, 독서 명언, 독서 관련 동영상 시청 등,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다.
- 책의 오솔길 조성
- 본관 복도부터 도서관까지 추천 도서, 독서 정보, 독서 명언, 시 작품 등을 전시하는 독서 오솔길을 운영한다.
- 수요낭독회
- 매달 1회 수요일 방과 후에 ‘내가 좋아하는 시와 산문’ 구절을 발췌하여 음악을 배경으로 낭독하는 ‘수요낭독회’를 열어, 독서교육과 연계할 수 있게 한다.
- 작가 초청 독서 캠프
- 학기 당 1회 이상 작가나 인문학 명사를 초청하여 주제 강연을 듣고,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자는 인문학 캠프를 시행한다.
- 전교생 시화전
- ‘시 읽는 학교’를 표방하여 학생들이 시화 만들기, 시화전 하기, 시 낭송의 밤 행사를 추진한다.
- 독서우체통과 도토리 문고
- 학교 도서관 앞에 학생들의 독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독서우체통을 설치하고, 학교 빈 공간에 ‘도토리문고’를 두며, 학교 교정에 ‘책 읽는 벤치’를 배치하여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 책의친구상 수여
- 매달 책 읽기와 독서 기록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에게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책의친구상’을 수여한다.
- 독서동아리 활성화
- 학생 독서동아리를 구성하여 매주 방과 후에 도서관에서 독서 토론 활동을 하고, 독서 행사 추진, 도서관 활동 등을 함께 한다. 아울러 학생들의 독서 분위기를 더욱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 독서회도 구성하여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 오디오북 제공
- 독서 환경을 더욱 잘 조성하기 위해 종이책과 함께 오디오북 앱에 가입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제공하여 책을 더욱 가까이 접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