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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녹색지구를 위한 작은 약속’ - 생태환경 통합교육 주간> 학생 소감문(1학년)
작성자 이민우 등록일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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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5

1학년 소중한반  ○○○

 생태환경 통합교육주간 소감문

 생태환경 주간을 하면서 느끼고 배운점은 많은 것 같다. 우리 학년은 습지에 대해서 배웠다. 지구가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얼마나 심각한지는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일회용품을 아무생각 없이 썼다. 이번에 1학년 끼리 다큐를 봤는데 바다 거북이 몸속에서 빨대, 플라스틱 등이 나왔다. 저걸 보고 진짜 충격을 받았다. 평소에 빨대는 편했기 때문에 음료수를 받아 먹고 가지고 다니기 편했던 플라스틱도 아무생각 없이 쓰던 것들이 바다로 흘러가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거에 심각성을 느꼈다. 또 들고 다니기 편해서 사먹던 생수병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고 바다 속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이 물고기 몸속으로 들어가고 그 물고기를 잡아먹으면 결굴 피해 보는건 우리였다. 내가 버린 쓰레기가 대니 나한테 돌아오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니 좀 무서웠다. 분리수거도 나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분리수거 하는 법을 보니까 그게 아니였다. 내가 분리수거 해서 버린 쓰레기들이 잘못된 분리수거로 쓰레기가 되었다. 진작 알았다면 잘 했을 텐데 뒤늦게 후회도 했다. 다큐도 보고 팀 프로젝트도 하고 적정기술 만들기 아이디어도 해보고 솔직히 귀찮고 피곤하고 하기 싫었다. 적정기술 만들기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고 팀 프로젝트는 기간을 지켜 해야 하는 과제를 해 내기 힘들었다. 그래도 생태주간을 하면서 깨달은 게 더 많았다. 분리수거도 잘 할 거고 내가 아무생각 없이 쓰던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쓰기 전 환경을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서 힘들고 귀찮았지만 좋았다.


201995

1학년 행복한반  ○○○

 생태환경 통합교육주간 소감문


 학교에 오자마자 3주 동안 생태환경 교육 주간이었다. 그전까지는 매일 수업시간에 간단하게 설명만 듣고 지나 가는게 생태 교육이었는데 제대로 시간을 내서 생태 환경 교육을 하니 새로웠다. 물론 생태환경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상문을 적는 건 이전에도 다 해보았던 것이지만 짧게 1시간 보고 마는 것과 3주 동안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보니 생각할 거리도 더 많아지고 새로운 사실을 여러 가지 알게 되어 좋았다. 습지,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등에 대한 내용도 많이 알았지만 내가 제일 인상 깊게 보았던 것은 신재생 도시에 관련된 내용의 다큐멘터리였다. 전에는 신재생 도시가 우리 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많이 줄여준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건 만큼 생활하기에도 많이 불편할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얼마 전 신재생 도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니 쓰레기를 버리거나 하는 것이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많이 불편해 보이진 않았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표정이 아주 밝았다. 단순히 신재생 도시에 거주하면서 자전거 이용,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같은 간단한 일만 실천해도 자연 보호에 어느 정도 기여 하는게 굉장히 뿌듯해 보였다. 우리 나라에도 곧 간척지를 만들어 녹지도 조성한다는데 나도 여유가 된다면 그런 신재생 친환경과 가까운 도시에 거주해 보고 싶다. 하지만 굳이 그런 도시에 살지 않아도 차 대신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하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리는 건 지금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웬만하면 이런 기본적인 일을 지금부터 당장 실천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더불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는 꼭 분리수거해서 버리기도 해야겠다.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뿌듯하고 보람찬 생태환경 교육 주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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