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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마음 일기
작성자 강상룡 등록일 2021.11.26

마음일기

1학년 김♣♣

 

감사

전복죽 감사

진주까지 태워주시는 ♣♣ 아버님 감사합니다.

무말랭이 감사

알바비 감사

향초 감사

 

 

제목:

 어제 문화의날 행사가 있었다. 3.4교시에는 피아노 연주와 첼로 연주를 들었다. 오후에는 평화관 앞에서 영화를 봤다. 우리 학교에서 한 행사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냥 그런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제 학교 꼬박 꼬박 나기기로 엄마랑 조건 1개를 걸고 약속했다. 잘 지킬 수 있을련지.... 노력은 해보겠다.

 

감정

어머님과 어떤 약속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죠.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서로의 신뢰관계에서 비롯된 약속을 잘 지키면 그만큼 신뢰가 커지지만 반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신뢰관계가 조금씩 낮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눈에 얼마큼 큰지 작은지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의 신뢰는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하죠. 그렇기에 아무리 작은 약속이라도 노력해보고 지키려 애써보기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안될 수도 있지만 한 번 두 번 지켜가다 보면 잘 안 되던 것도 잘될 수 있으니 노력은 해보겠다보다 노력을 하겠다로 마음을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1학년 도♣♣

 

감사

1. 평범한 삶에 감사

2. 행복에 감사

3. 선택 할 수 있음에 감사(자유)

4. 좋아하는 것이 있음에 감사

5. 살아 있음에 감사

 

제목: 겸손

 요즘 겸손에 대해서 많이 생각한다. 자신이 가진 것을 자랑하거나 가진 것이 없음에도 있는 척 하며 그것에 우월감을 느낀는 것 그것이 사람의 본능일까? 나도 겸손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내가 17살이나 돼서 그런 것 하나 컨트롤 못한다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나에게 실망스럽다. 재수 없는 사람을 보고 나는 자만하지 말아야겠다. 그렇게 매번 생각하면서도 한번씩 정말 내 마음대로 안된다. 그래도 재수없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겠다.

감정

몸과 마음의 모든 상태를 컨트롤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컨트롤이 잘되는 부분도 안되는 부분도 있듯 겸손이 어렵다고 인정하는 것부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정을 했다면 개선할 수 있는 큰 조건을 충족한 겁니다. 겸손이 무조건 나는 낮추는 것은 아닙니다. 나를 드러내야 할 때는 잘 드러내고 사려야 할 때는 사리는 것만 잘해도 충분합니다. 누구나 나를 자랑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런 자리가 10번 있다면 3~4번 참아보고 잘 되면 5~6번 참본다면 겸손은 절로 배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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