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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마을이야기평화사진관2021년
학교는 아이들이 삶을 배우는 새로운'페이지'이다. 교실에서 한 아이를 대하는 방식은 세상을 바꾸는 '평화구축'의 일이다. PEACEBUILDING 그런 의미에서 교사는'평화세움'의 현장에 서 있는 사람이며 교실은 우리사회에서 공동체의 모형을 배울 수 있는 몇 안되는 공간이다.
오늘은 행복한 동행을 함께한 합천평화고 공동체와 회복적생활교육모델학교로서 1년간의 과정을 함께 나누는 날입니다. 회복적생활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3년 전부터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평화서클, 교직원동아리 운영을 통해 행복한 관계 맺기를 실천해온 평화공동체 그 길에 여러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